동행

빌 게이츠가 일 년에 두 번씩 잠적하는 이유

노벤타 2016. 10. 10. 23:18




빌게이츠 (MS창업자) 는 일년에 두 번씩 아무도 없는 곳으로 잠적한다고 한다.

"생각의주간" 이라고 불리는 이 기간에 자신만의 휴가를 갖는 것이다.

그가 모든것과 단절하고 휴가를 보내는 곳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태평양 미국 서북부에 위치한 2층 별장이라고 얘기를 하곤한다.

그곳에서 혼자만 들어가 세상과 단절된 일주일을 보낸다.

오직 혼자.

하루 2번 음식을 배달하는 관리인 말고는 가족도 출입금지라고 한다.

빌게이츠는 여기서 앞으로 MS를 이끌,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서를 연구한다.

그리고 결정을 내린다. 그 일화로 넷스케이프가 독점해온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에 MS가 참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인터넷의 조류"라는 보고서도 생각의 주간에서 

나왔다고 전해진다. 

MS의 초소형 태블릿 PC와 보안성을 강화한 소프트웨어, 온라인 비디오게임에 대한 아이디어 역시 생각의주간에서 나왔다고 한다.

빌게이츠만의 특별한 휴가는 1980년 여름, 할머니 집에서 사업전략 자료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그 뒤로 주기적으로 생각의주간을 실행했다고 한다.

지금도 빌게이츠를 존경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은둔 휴가를 부러워하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이디어 생산 방식이라고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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