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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초기증상 5가지
노벤타
2021. 8. 1. 16:30
치매는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들까지 힘들게 하는 질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의 뇌는 나이가 들며 뇌가 축소함에 따라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져 머릿속에는 정보가 있지만 이를 떠올려 실생활에 활용하는데 시간이 예전보다 더 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치매는 이런 일반적인 현상이 아니라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인지 영역 중 두개 이상의 부분에서 눈에띄게 감소할 때 치매 초기 진단을 내립니다. 오늘은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는 5가지 초기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성격의 변화
- 평상시 보다 짜증이 는다
- 눈물이 많아지기도 한다
- 성격이 반대가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평소 난폭한 성격의 사람이 온순해지는 경우가 있다
2. 시공간 감각에 문제
- 시각 정보 처리 기능이 떨어져 물체와의 거리감 등의 정확한 판단이 안서 낙상이나 안전운전이 어려워 진다
- 공간 지각 능력의 약화로 방향 감각의 상실로 이어져 매일 다니던 길도 생각이 안나 헤맬 수 있으며 이는 기억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3. 건망증
-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정상적이라면 그 물건을 가지고 제일 마지막에 간 장소가 어디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생각하는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반면 치매 환자의 경우엔 이런 추론이 불가능 하므로 생각이 안나 좌절하게 되고 누군가가 가져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4. 기억력 감퇴
- 기억과 관련해 뇌에 이상이 발생하는 현상이 치매이다. 치매 초기부터 건망증이 유독 나타나게 된다
- 아침에 먹은 것이 기억나지 않거나 방금 전화를 했는데 그 사람에게 또 전화를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생긴다
-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까먹기도 하고 평소에 사용하던 전화기, 책상 등의 익숙한 단어가 생각 안나기도 한다
5. 인간 관계의 어려움
- 평소 친하던 사람인데도 대화를 하기가 어려워지거나 이름도 기억나지 않으면서 만남을 줄이게 되며 사람들과의 만남 자체에 피로감, 불편함을 느끼게 되서 점차 인간관계에서 멀어지게 된다
한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지만 뇌에 자극을 주고 뇌를 자꾸 사용하면 뇌세포 사이의 결이 풍부해지고 회로가 생겨 뇌나이가 젊어지게 됩니다. 티비 시청 보다는 독서, 글쓰기 사회적 활동을 하고 꾸준한 운동이 뇌젊음에 도움을 줍니다. 음주, 흡연등을 삼가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도 꾸준히 관리해 주면 건망증, 치매로 부터 자유로운 노후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