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5가지 알아보기

노로바이러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껍니다. 더운 계절에 많이 걸린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다음 해 1월과 3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요즘같이 추운 날일수록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하는 방법 5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수시로 손씻기

2. 끓인물 마시기

3. 음식은 충분히 익히기

4. 오염물 주변 청소해 주기

5. 채소, 과일은 꼼꼼히 세척한 뒤 먹기

1. 수시로 손씻기

• 코로나 때문에도 손 자주 씻으실 텐데요 노로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서 손을 수시로 씻는 습관이 좋다고 합니다
• 음식 조리 전. 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비누, 세정제 등을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줍니다

2. 끓인물 마시기

•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노로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됩니다
• 집단 급식소에서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용수저장 탱크에 소독장치를 설치하는 주의를 요합니다

3. 음식은 충분히 익히기

• 겨울철에도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ºC에서도, 60ºC에서 30분 이상 가열해도 생존하기 때문입니다
• 육류, 어패류 등 음식물은 85ºC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안전합니다

4. 오염물 주변 청소해 주기

•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분변, 침, 구토물, 오염된 손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 감염환자 발생시 위생장갑과 마스크 등 개인위생 용품을 착용하고 화장실 변기, 바닥, 문손잡이 등 오염물 주변을 깨끗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5. 채소, 과일은 꼼꼼히 세척한 뒤 먹기

• 채소, 과일에 묻은 오염 물질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원인이 됩니다
• 흐르는 물에 꼭 세척하고 자르는 것은 세척 한 후에 잘라야 오염이 방지됩니다

※노로바이러스 증상 

•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칩니다
• 갑자기 오심, 구토 설사 증상 발생
• 대게 48시간 이상 지속되진 않으며 소아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은 설사가 나타납니다
• 두통, 오한, 발열, 근육통과 같은 신체증상이 동반 되기도 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는 않는 형태라 피가 섞이거나 점액성의 설사는 아닙니다